해녀의 부엌

   

음식에 이야기를 담다

우리다운 경험,
해녀다운 마음을 당신과 나눕니다

바다가 내어주는 딱 그만큼만, 욕심 부리지 않고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길 바라는 해녀의 마음을
차곡차곡 이야기로 엮어 음식을 차립니다.

마침표만 보이는 삶에 지친 여러분에게
쉼표와 물결무늬 가득한 치유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세상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합니다

제주라는 로컬의 힘과 해녀의 정신이 깃든 식문화를 상생의 이야기로 보여드립니다.
해녀 공동체와 청년 예술인이 손을 맞잡고 세대를 아우르는 로컬 식문화를 이어갑니다.

해녀의부엌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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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

    가족을 키워낸
    정신의 뿌리

    해녀의 부엌에서 들려드리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해녀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니고 있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나 아닌 누군가를 키워낸 개인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냥 먹는 음식과 달리, 자식과 형제를 키워낸 사람이 물질해 내놓는 음식에는
    밀도 높은 삶의 정서가 담겨 있음을 깨닫고 해녀의 정신, 그 본질에 더 깊이 접근했습니다.
    결국 우리의 본질은 숨이 닿는 만큼만 물질하는 해녀의 정신 그 자체입니다.
    나 아닌 가족을 위해 바다라는 부엌을 겸허히 일궈온 그 마음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    
    Creativity

    예술만이 세상을
    바꾸는 힘

    우리는 늘 예술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진짜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해녀의 삶과 연결 짓고자 했습니다.
    점차 사라져가는 해녀 공동체와 청년 예술인이 만나 활력을 찾고 세대를 이어갈 공존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해녀의부엌이 지닌 힘입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원하는 곳에 제주의 바다와 해녀의 시간을 들고 찾아가겠습니다. 세계인의 식탁에서 제주의 파도 소리가 들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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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Existence

    이어지는 세대
    이뤄지는 시대

    20대부터 90대까지 청년 예술인과 해녀가 함께하는 해녀의부엌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 나은 소통으로 앞으로의 바다를 일굽니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해녀다움’을 존중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올리고 해녀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세대를 아우르는 로컬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지역 어촌계와 손잡고 해녀 유휴공간을 재생시켜 잠들어 있던 해녀의 시간을 깨우고 새로운 이야가 펼쳐지는 맛의 시간으로 공존의 시대를 맞이합니다.

  • 본 터전에서 순리대로

    Local Food

    해녀의부엌은 우리가 지금 머물고 있는 지역의 자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는 곧 바다가 주는 만큼만 품어온 해녀의 정신을 이어 받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연 환경을 해치거나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지역민의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 손 잡는 사람들

    People

    우리가 전하는 이야기의 고유성은 우리 지역이 오랜 시간 지켜온 것에서 출발합니다. 당장의 흥미를 끌고 사라질 허구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경험하고 줄곧 보아 온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결국 해녀의부엌은 우리의 삶과 지역을 잇는 비즈니스를 합니다.

  • 트렌드가 된 고유함

    Art

    긴 시간 지역민이 일궈온 문화가 사라져가는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주 해녀의 문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온 해녀의 정신에서 동시대 사람들이 배워야 할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세상이 원하는 트렌디한 방식으로 전합니다.

숨만큼 받은 것을 나누는
해녀의 마음으로,

우리는 당신께 이 다정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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